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 1> 줄거리 액션 영화 추천

영화 익스트랙션1에서는 전직 특수부대 용병이었던 타일러 레이크가 국제 범죄 두목의 아들을 구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익스트랙션1의 성공에 힘입어 2편까지 공개되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뛰어난 연기는 영화의 강렬한 액션과 결합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럼,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은 맡은 넷플릭스 추천작 영화 익스트랙션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포스터

※ 목차

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 1 정보

2. 줄거리 - 전직 특수부대 용병의 납치된 아이를 구출하라

3. 크리스 햄스워스의 인생작, 영화 평가에 대한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 1 정보

'익스트랙션'은 넷플릭스 2020년 4월 24일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여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에서 스턴트 코디네이터이자 세컨드 유닛 감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샘 하그레이브는 이 영화로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하그레이브의 스턴트 코디네이션 전문 기술을 접목해 사실적인 액션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어벤저스: 엔드게임' 등 MCU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조 루소와 안소니 루소가 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된 극장 개봉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상당한 시청률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어두운 과거를 지닌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크리스 헴스워스)는 국제 범죄 두목의 납치된 아들인 오비 마하잔(루드락쉬 자이스왈)을 구출하기 위해 고용됩니다. 배경은 방글라데시의 다카이며, 타일러 레이크가 라이벌 범죄 두목의 손아귀에서 오비 마하잔을 구출하는 위험한 임무에 착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강렬하고 잘 짜인 액션 장면, 특히 12분 분량의 싱글 테이크 액션 장면으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용감하고 숙련된 용병으로서의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줄거리 - 전직 특수부대 용병의 납치된 아이를 구출하라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는 고향인 호주의 외딴 지역에서 고독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과거는 아들을 잃고 그로 인해 아내와도 이혼을 하게 되며 고난으로 얼룩진 과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타일러는 가까운 동료인 닉으로부터 방글라데시 갱단에 의해 포로로 잡혀 있는 뭄바이 마약왕의 납치된 아들 오비를 구출해 달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목숨도 아깝지 않던 타일러 레이크는 고민도 하지 않고 임무에 동의하고 방글라데시로 향합니다. 인도에 도착하여 임무를 받은 후 다카로 간 그는 뜻밖에도 갱단에게 납치되어 복잡한 곤경에 빠지게 됩니다. 얼굴을 가린 자루에 갇혀 있을 때에도 타일러는 침착하게 반응하며 적들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타일러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오비가 총에 맞아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타일러는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갱단들을 진압한 후 그는 담배를 손에 들고 침착하게 탈출합니다. 경찰과 군인의 추적을 받는 타일러는 오비를 헬리콥터로 안전하게 수송하려고 노력하지만 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타일러는 부상과 총상으로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지만 오비를 헬기로 보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힘겨운 상태로 일으키고, 남아있는 힘을 쥐어짜내어 추격해 오는 적들을 제압했습니다. 그리고 타일러는 오비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순간, 총격에 맞아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됩니다. 오비는 탈출에 성공하여 헬기로 떠나가지만, 타일러는 중상을 입은 채 계속해서 적들을 막아내다가 갱단의 총탄에 맞고 깊은 강물에 잠겨, 결국 희생되어 강물에 잠기게 됩니다. 이렇게 타일러는 오비를 헬기로 탈출시키고 나서 자신의 최후를 맞이하게 되며 이야기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마무리됩니다.

크리스 햄스워스의 인생작, 영화 평가에 대한 이야기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아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총격전, 전투 장면, 자동차 액션 장면 등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다대일 구도의 격투 장면과 자동차 추격 장면, 긴 액션 장면을 원테이크로 제작하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헴스워스의 비주얼과 액션신 등 배우의 멋진 면모를 살려내며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 존윅과 마찬가지로 토르에 이어 헴스워스의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제작진들의 전작과는 다르게 넷플릭스에 투자한 만큼 수위를 개의치 않는 잔혹하고 살벌한 액션이 돋보이지만 액션을 제외한 스토리와 전개 방식이 다소 부족하다는 실망스러운 평가도 많았습니다. 우선, 전직 군인 출신 용병이 무법지대에서 누군가의 탈출을 도와달라는 의뢰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고 자주 사용되는 진부한 스토리 중 하나는 주인공이 아이를 잃은 기억으로 인해 의뢰 대상에서 죄책감을 씻어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극중 위기 상황을 전개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구성한 내용이 많다는 점도 감점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부분에서 대부분 뛰어난 액션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성공은 스트리밍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강렬하고 잘 짜인 액션 시퀀스에 크게 좌우됩니다. 스토리라인이 익숙한 비유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강력한 액션과 크리스 햄스워스의 뛰어난 연기력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