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영화

영화 <호텔 뭄바이> 실화 영화 추천,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 사건

by twinkleperidot 2024. 1. 11.
반응형

이 영화는 현실적인 배경을 기반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인도의 최초 럭셔리 초호화 호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의 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는 호텔 직원들과 손님들이 테러에 맞서 용기를 발휘하고 생사를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가슴 아픈 시각으로 그려냅니다. 호텔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을 통해 인간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테러의 끔찍한 사건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호텔 뭄바이'는 현실적이면서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테러에 맞서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와 희생에 대한 경의를 다양한 측면에서 살려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인간의 용기와 연대의 정신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그린 작품 호텔 뭄바이 영화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영화 호텔 뭄바이 포스터

※ 목차

1. 인도 뭄바이 최악의 테러 사건

2. 영화 호텔 뭄바이 줄거리

3. 끔찍한 아픔을 보여주는 실화 바탕 영화

인도 뭄바이 최악의 테러 사건

앤서니 마라스(Anthony Maras)가 감독한 영화 '호텔 뭄바이(Hotel Mumbai)'는 2008년 11월 26일 인도 뭄바이에서 벌어진 최악의 테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화 영화입니다. 당시 파키스탄 무장단체 라쉬카르 에 타이바 테러조직에서 보낸 10명의 테러리스트가 인도 뭄바이 해상으로 잠입해 2인 5조로 나뉘어 주요 표적 장소 중 하나인 기차역과 현지인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카페, 그리고 호텔 병원 등 인도 뭄바이 전역의 여러 장소를 표적으로 삼아 무차별 살상을 벌인 사건입니다. 국가 보안군 소속 특공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28일 테러는 종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195명의 사망자와 3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도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테러로 국제사회에서 큰 충격을 주었고 인도 정부는 대테러 조치를 강화시키고 반테러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강구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끔찍하면서 가슴 아픈 시각으로 보여줍니다. 100년 이상 된, 인도의 국내 자본으로 지은 최초의 럭셔리 초호화 호텔 안에서 끔찍한 테러 공격 중에서의 호텔 직원들과 손님들의 용기와 공포, 그리고 생사를 건 탈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비극의 희생자와 영웅들의 명복을 빌고 경의를 표하며 영화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호텔 뭄바이 줄거리

2008년 11월 26일, 한 무리의 젊은 테러리스트들이 배낭을 메고 보트를 타고 뭄바이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그룹으로 나뉘어 도시 전역에서 중앙기차역, 릴로팔 카페, 앞서 언급한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을 포함한 여러 위치를 표적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합니다. 100여 년 전통의 초호화 호텔 타지마할 팰리스 호텔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과 직원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테러범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해 사람들은 타지마할 호텔로 도망치게 되고, 테러범들은 사람들 몰래 뒤에서 함께 있다가 자연스럽게 호텔로 들어옵니다. 호텔 직원, 투숙객, 방문객은 호텔 안에 갇히게 되고 테러범들은 다시 총을 꺼내 호텔 안에 있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중에는 호텔직원인 헌신적인 웨이터 아르준(데브 파텔)과 어린 아들과 함께 뭄바이에서 휴가 중인 커플 데이비드(아미 해머)와 자흐라(나자닌 보니아디) 그리고 부유한 러시아 사업가 바실리(제이슨 아이삭스), 용감한 수석 셰프 헤만트 오베로이(아누팜 케르) 직원들과 손님들은 목숨을 걸고 호텔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합니다. 호텔 직원들은 임박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손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날 특공대가 도착해 테러범들을 진압하고 타지마할 호텔에 갇혀있는 사람들은 탈출을 하여 가족들과 상봉하게 됩니다.

끔찍한 아픔을 보여주는 실화 바탕 영화

영화 호텔 뭄바이는 끔찍한 테러 속에서도 호텔 직원들이 손님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담은 용기와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 주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돌격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은 타지마할 호텔 내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공격하고, 그 안에 갇힌 사람들이 직면하는 공포감을 보여줍니다. 테러범들의 공격이 진행됨에 따라 타지마할 호텔 내부의 손님과 직원은 생존을 위해 지혜와 용기, 결단력을 발휘하며 타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의 희생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실화 관련한 자막이 나오는데, 테러를 지시한 사람은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았고, 사상자들의 절반은 투숙객들을 지키려고 남은 호텔 직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함께 싸운 많은 직원들이 아직도 호텔에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호텔 뭄바이"는 2008년 뭄바이 테러 공격에 대한 몰입도 있고 강렬한 묘사와 끔찍한 사건에 휘말린 개인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줍니다. 단지 이 영화는 긴장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 인간 본성에 대한 생각을 끌어내주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이자 테러 위기에 직면한 사람들의 공포들을 상기시켜 주는 영화입니다. 호텔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직원들의 용기 있는 희생과 많은 사람들의 감동과 인상을 주는 "호텔 뭄바이" 영화 적극 추천 드립니다.

반응형